반응형
안녕하세요. 건설 현장 실무자를 위한 정보 블로그입니다.
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'공사 규모에 따라 품질관리자를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'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특히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기준들을 정리해 드리니, 품질관리자 선임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품질관리자는 왜 필요할까?
건설공사는 구조물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보해야 하며, 이를 위해 품질관리는 법적으로 필수입니다.
현장에 따라 반드시 적격한 자격을 갖춘 품질관리자를 배치해야 하며, 이는 [건설기술진흥법]과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해 규정됩니다.
공사 규모별 품질관리자 배치 기준표
공사금액(도급액 기준) | 요구되는 품질관리자 자격 | 비고 |
3억 원 미만 | 초급 기술자 또는 기능사 이상 | 품질시험기능사, 관련 기능사 가능 |
3억 원 이상 ~ 50억 미만 | 중급 기술자 이상 | 해당 공종(토목, 건축 등) 중급 이상 필수 |
50억 원 이상 ~ 100억 미만 | 고급 기술자 이상 | 실무 경력 요건 반영됨 |
100억 원 이상 | 특급 기술자 또는 품질전문기관 | 외부 시험전문기관 대행 가능 |
어떤 자격이 있어야 품질관리자가 될 수 있나요?
공사금액 외에도 아래 자격 중 하나를 보유하면 품질관리자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.
- 건설기술인협회 등록 기술자(토목, 건축, 조경 등)
- 품질시험기사, 토징 및 기초 기사, 콘크리트기사 등 관련 자격증
- 품질시험기능사 + 실무경력 (소규모 공사 한정)
- 품질관리 교욱 이수자 (공인 교육기관 수료 필요)
실무 팁: 발주처 확인은 필수!
공공공사의 경우, 기술자 배치 기준이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며, 계약 조건에 따른 별도 자격 요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.
반드시 입찰 전 또는 계약전, 발주처또는 감리단에 적격 여부를 사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
마무리하며
품질관리자 배치 기준은 공사의 규모뿐만 아니라 공종, 기술자 자격, 현장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적절한 기술자를 배치하지 못하면 감리 지적, 벌점, 공사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.
앞으로도 건설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 계속 공유드릴게요.
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.
반응형